한강 작가의 『소년이 온다』 을 읽었습니다.
あなたが死んだ後に葬式ができず、
あなたを見ていた私の目が寺院になりました。
あなたの声を聞いていた私の耳が寺院になりました。
あなたの息を吸い込んでいた肺が寺院になりました。
(...)
春に咲く花々、柳、雨粒と雪片が寺院になりました。
日ごとに訪れる朝、日ごとに訪れる夕暮れが寺院になりました。
(p.122-123)
(以下はネット上に原文を引用されていた方からの転引)
당신이 죽은 뒤 장례를 치르지 못해
당신을 보았던 내 눈이 사원이 되었습니다.
당신의 목소리를 들었던 내 귀가 사원이 되었습니다.
당신의 숨을 들이마신 허파가 사원이 되었습니다.
봄에 피는 꽃들, 버드나무들, 빗방울과 눈송이들이 사원이 되었습니다.
날마다 찾아오는 아침, 날마다 찾아오는 저녁들이 사원이 되었습니다.(p.100)
韓国語の勉強は初歩の初歩で停滞しているので、レッスンに通ってみようかしら……。